티스토리 사진 alt 태그 넣는 이유, 방법, 표기

티스토리 블로그를 쓰시는 분들 중에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이 많으십니다. 승인받는 데 도움을 주는 방법 중 사진에 alt 태그를 달아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 있으실 텐데요. alt 태그를 넣는 이유, 방법, 표기하는 법에 대해 쉽게 알려드리겠습니다. 

 

 

alt 태그란?

티스토리 블로그에 사진을 넣을 때 그 사진에 alt 태그를 달아주는 건데 즉, 사진에 이름을 달아준다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넣는 이유는? 

 

구글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 넣는 거라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애드센스 광고는 구글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블로그는 궁극적으로 구글 검색 엔진에 상위로 노출되게 되면 좋습니다. 그렇게 되려면 블로그의 점수가 좋아야 하는데 사진에 alt 태그를 넣어주는 것이 좋은 영향을 줍니다. 

 

조금 더 세밀하게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구글 검색 엔진은 이미지 파일을 읽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가 올리는 사진(이미지)에 대한 정보를 alt 태그를 통해서 파악하게 됩니다. 또한 시각 장애인이나 인터넷 속도가 느린 사용자들은 이미지 파일을 볼 수 없거나 느리게 볼 수 있는 데 이 경우에도 alt 태그를 통해 문자로 설명을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구글은 alt 태그를 넣어준 사진을 좋게 평가해 줍니다. 블로그의 글을 보는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친절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인 것입니다.

 

넣는 방법은?

 

첫 번째 : 사진을 삽입하고 클릭하면 사진 위에 생기는 아이콘 중에 톱니바퀴 모양(빨간색 박스 참고)을 클릭합니다. 그리고 대체텍스트(파란색 박스 참고)에 사진에 대한 설명을 써주고 확인을 누릅니다. 

 

 

두 번째 : 첫 번째만 해주어도 alt 태그 삽입은 완료된 것인데 잘 적용되었는지 궁금하다면 기본모드에서 HTML모드로 변경해 줍니다. 

 

 

세 번째 : "alt" : "alt 내가 쓴 설명" 형식으로 삽입되어 있으면 잘 적용이 된 것입니다. 다시 기본모드로 돌아오시면 됩니다.

 

 

 

표기 방법은?

 

어떤 식으로 설명을 써줘야 하는지 어려워하시는 분들을 보았습니다. 예를 들면 사과 사진을 올리면 alt 태그 넣을 때 사과라고만 써주셔도 됩니다. 이미지가 보이지 않는 사람이 이 글을 본다고 생각했을 때 이 부분에 사과 사진이 있다는 걸 알게 해주는 것과 같습니다. 사과 사진이 여러 장 들어갈 때는 넘버링을 하여 사과(1), 사과(2) 등으로 써주셔도 됩니다. 

 

애드센스 승인이 난 후에는 승인 나기 전보다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글을 써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애드센스 승인만이 목표가 아니라 블로그를 오래 잘 운영하시는 게 목표라면 애드센스가 승인이 나신 후에도 alt 태그는 잘 넣어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