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파리에 여행을 다녀온 분이 트러플 소금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트러플이 들어간 파스타, 리소토 등을 파는 음식점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미 많은 분들에게 익숙한 식재료가 되었는데요. 독특한 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직접 구매를 해서 요리를 할 때 사용을 하시는 것 같아요. 직접 사용하고 있는 트러플 소금에 대해서 후기 및 활용할만한 요리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메종 드 라 트뤼프, 프랑스 트러플 소금
트러플은 송로버섯으로 독특한 맛과 향이 나서 요리사들이 좋아하는 식재료라고 합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사람들이 좋아하는 버섯이고 프랑스에서는 3대 진미 중 하나로 꼽는다고 해요. 제가 선물 받은 제품은 화이트 트러플인데 프랑스에서는 블랙 트러플이 유명하고 이탈리아는 화이트 트러플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메종 드 라 트뤼프의 화이트 트러플 제품은 해외 직구로 구매하면 100g 6만 원 정도 하는 것 같아요. 블랙 트러플 라인도 있는데 25g에 10만 원 정도로 가격차이가 큽니다.
뚜껑을 열면 소금과 트러플이 보입니다. 향이 정말 정말 진합니다! 트러플의 함유량은 1%라고 합니다. 개봉하고 나서 그날 저녁은 소고기 스테이크를 먹었는데 소금의 염도가 높은 편이어서 조금만 찍어먹어도 맛이 진하게 느껴집니다.
사실 식당에서 요리로 접했을 때는 향을 가득 느껴본 적은 없어서 임팩트 있게 느껴지진 않았는 데 선물 받은 소금의 뚜껑을 열었을 때 진하게 퍼지는 트러플 향에 놀랐습니다. 독특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매력적인 향이었습니다. 오일 종류도 많이 사용하던데 구매하고 싶어 졌어요!
함께 곁들이면 좋은 요리 추천
- 소고기 스테이크 : 소고기를 익힌 후 살짝 소스로 찍어먹으면 맛있습니다.
- 감자 : 아직 해 먹어보진 않았지만 삶아서 찍어먹으면 맛있다고 합니다! (지인 추천)
- 파스타와 리소토 : 알고 있는 레시피로 요리를 하고 일반 소금 대신에 넣어서 먹으면 향과 맛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 계란 : 삶은 계란을 찍어먹거나 계란 프라이에도 어울립니다.
저는 이번에 선물을 받게 되어 사용하게 되었는 데 가격이 좀 있더라도 좋은 품질의 소금을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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