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 포토프린터 추천! 미니샷 레트로2, 사용법, 1년 사용후기

필름 카메라가 필수였던 시절에서 디지털카메라로 세대가 교체되고 지금은 또 휴대폰 카메라만으로도 누구나 정말 화질이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제는 포토 전용 프린터까지 생겨서 집에서 원하는 사진을 좋은 품질로 인화해서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코닥 포토프린터와 인화한 사진입니다.

 

저는 코닥 포토프린터 미니샷 레트로 2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데 구매한 지 1년 정도가 되었어요. 프린터 구성, 사용법, 1년 사용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직접 카메라로 찍은 후 인화도 되고,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도 연동하여 인화가 되는 제품이에요. 다만 직접 코닥으로 찍었을 때는 화질이 좋은 편은 아니기 때문에 간혹 레트로 감성을 내고 싶을 때 잘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고 퀄리티가 좋은 사진을 인화하고 싶다면 휴대폰 카메라로 찍은 것을 인화하시는 게 좋습니다.  

 

구성

처음 구매를 할 때는 본체, 사용 설명서, USB 케이블, 스트랩, 카트리지 8매를 줍니다.

사진을 인쇄해야 하기 때문에 카트리지도 추가로 구매하시는 게 좋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시 60매 18,000원이고 30매씩 2개의 카트리지가 와요! 장당 300원입니다.)

 

먼저 본체를 살펴보면 전원 버튼, 촬영 셔터 버튼, LCD 뷰파인더 화면(총 5가지 필터 및 필름 테두리, 언어 설정 가능), 충전단자 및 리셋버튼, 사진 송출구가 있습니다. 

 

 

 

본체의 아래쪽 면을 열어보면 카트리지를 넣고 뺄 수 있습니다. 

 

사용법

• 플레이스토어 혹은 앱스토어에서 KODAK Photo Printer를 검색하여 다운로드합니다.
• 휴대폰의 설정에서 블루투스를 켜주시고 앱을 열어서 블루투스를 연결해 주시면 됩니다. Kodak Instant ~ 등등 블루투스에 잡힐 거예요. 

 

• 앱에서 여러 가지 허용해야 하는 부분들을 요청해 주는 데 원하시는 대로 허용해 주면 나의 사진첩에 있는 사진들이 연동되어 코닥 앱에서 보이게 됩니다. 
• 인쇄하고 싶은 사진을 클릭하고 아래 프린트라고 적힌 동그라미 버튼을 눌러주시면 돼요. 

 

그러면 Prepare(준비) > Yellow > Magenta > Cyan > Protect(보호, 코팅) 단계를 걸쳐서 사진이 인화가 됩니다. 

실제로 제가 인쇄해 본 사진은 제주도 여행을 갔을 때 찍었던 사진인데 예쁘게 잘 나오죠?

 

코닥 앱 화면과 실제 인화한 사진입니다.

 

1년 사용후기

다이어리 꾸밀 때나 가족과 친구들과 사진을 찍고 한 장씩 선물을 한다거나 집의 인테리어를 꾸미고 싶을 때 인쇄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여러모로 필요할 때 잘 사용하고 있고 아직까지 한 번도 고장이나 오류는 없었어요! 사용하실 때 컬러색감이 쨍한 것들이 확실히 예쁘게 나옵니다. 만약에 찍은 사진이 조금 어두운 컬러감이라면 코닥 앱 혹은 휴대폰 보정 앱에서 컬러를 조금 밝게 수정하신 뒤 인쇄하시길 추천드려요!

저도 구매 전에 살까 말까 많이 망설였는 데 충분히 만족하며 사용을 하고 있고 옐로우 컬러와 화이트 중에 정말 고민을 많이 했는 데 화이트로 사길 잘한 것 같아요! 하지만 옐로우도 너무 이쁘기 때문에 이건 직접 매장에 가서 실물을 보고 취향에 맞게 고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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